2025.07.25 (금)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비즈니스북스, ‘로지컬 씽킹’·‘로지컬 라이팅’ 출간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의 기술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와 논리적 글쓰기의 기술을 담은 '로지컬 씽킹'과 '로지컬 라이팅'을 출간했다.

출간 즉시 학계와 대중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30만 부가 판매됐던 '로지컬 씽킹'은 기존의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고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재출간됐다.

두 책의 저자 데루야 하나코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맥킨지앤드컴퍼니 일본지사에서 비즈니스 문서의 에디팅을 담당했다. 글로벌 기업의 멘토 역할을 하는 경영컨설팅사답게 맥킨지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상대를 설득하는 데 특별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을 경험한 뒤 이론과 실전 활용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로지컬 씽킹'은 메시지의 논리적 법칙성과 맥킨지가 축적해온 직원 훈련 기법을 체계화한 것을 담은 책이다. 우리가 작성하는 문서나 말하는 내용의 표현 방법과 논리성을 스스로 확인하고 개선하도록 기획됐다. '로지컬 라이팅'은 논리적 구성을 하고 명확한 표현을 갖춰 비즈니스 문서를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로지컬 씽킹'이 논리적으로 생각을 체계화하는 기술을 다뤘다면, '로지컬 라이팅'은 이를 글쓰기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한 책이자 실전을 연습하는 워크북이다.

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시대가 열리면서 우리를 둘러싼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 중이다. 그 거센 변화의 물결 속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의 위력과 문서의 중요성은 여전해 논리적 커뮤니케이션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빅데이터가 양적, 질적으로 폭발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선별하고 커뮤니케이션에 제대로 활용하려면 우리는 반드시 논리적 전달자로 거듭나야 한다.

두 책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라도 로지컬 씽킹과 로지컬 라이팅을 쉽고 간단하게 익히는 데 도움을 준다.


로지컬 씽킹, 로지컬 라이팅 기술은 홍보팀 박 대리, 마케팅팀 이 과장, 기획팀 김 팀장부터 컨설턴트, CEO까지 모두가 탑재해야 할 능력이다. 타고난 재능이나 감각에 좌우되는 특별한 능력이 아니고 훈련을 거듭하면 누구나 습득할 수 있다. 두 책을 통해 독자들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논리적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sakaijang@gmail.com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정치

더보기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