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 관내 중소기업들의 피해 및 예상되는 피해를 파악하고 지원 및 대응책을 마련키 위한 것.
이에 서구는 지난 8일 관내 300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착수했으며, 이 중 식품·목재 등 수출규제 제외품목에 해당하지 않는 256개소를 조사할 계획이다.
현황 조사는 설문지를 토대로 전화상담 및 기업방문 등으로 이루어진다.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수출규제 대응지원반은 정부와 금융기관 지원방안 등을 안내하고 업체운영 관련 애로사항·건의사항 및 일본 추가규제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할 방침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서구 관내에는 대규모 공단이 많지 않지만 수출규제 관련 기업상황을 면밀히 주시하여,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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