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당정, 내년도 예산 소재부품에만 1조원+α 배정

경기대응과 혁신성장 뒷받침 위해 확장적 재정운용 기조 갖기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3일 예선편성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에만 1조원+알파(α)를 배정키로 했다.

윤관석 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당정 협의 후 브리핑에서 "경기대응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내년 예산을 확장적 재정운용 기조를 가져가기로 했다"면서 "예산의 집중성을 높이고 시급성에 대해 반영하는 데 당정이 공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일본 수출규제 관련해 저희가 여러 가지 부품소재 관련 산업들이 추경에도 편성됐는데 예산은 과감히 발굴해서 반영하는 것으로 의견 모았다"고 설명했다.

내년 소재부품 예산 규모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올해 추경 편성 때 '1조원+α'를 이야기했는데, 이를 위해 현실적으로 예산을 발굴하고 과감히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수석부의장은 세수부족이라는 데 예산을 강화하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내년 세수현황도 파악해서 균형있는 예산을 가져가되 균형 속에서 확장적인 재정운용 방향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면서 "기획재정부도 이 부분에 해해 의견을 함께했다"고 말했다.

R&D 관련 예산에 대해 윤 수석부의장은 "많은 건의 있었고 대폭적 반영 요청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고 했다.

윤 수석부의장은 "상임위원회 간사들이 제시한 예산에 대해 정부가 논의한 후 다시 당정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