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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연합, '10.26 김재규 장군 외 5인 열사추대 범국민대회를 위한 국민연대 출정식' 등 개최

1차 결성식, 8월 23일 오후 3시 부산에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민운동전국연합 146ngo(이하 국민연합, 의장 서영수)는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 부산에서 '10.26 김재규 장군 외 5인 열사추대 범국민대회를 위한 국민연대 출정식' 및 '월남참전 한국군의 용병빌미 미합중국에 인신매매의 진상규명 및 전사자 조작관련 ngo 진상규명위원회 출정식', 1. 2. 3. 4. 5 공화국의 정통성의 존재 불멸로 오욕되고 유신정권에 의해 자행 조작된 역사왜곡으로 전행되고 있는 100년 치욕 분쇄 '범국민애국 ngo 투쟁위원회 발족식'을 갖는다.

국민연합은 1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100년에 걸쳐 자행되고 있는 민족혼의 말살을 더 이상 제도정치권에 맡겨 놀 수 없다는 작금에 현실을 개탄하며 국민조직의 행동으로 국가, 민족긍지를 되찾고 역사를 바로잡고자 국민연대의 깃발을 앞세워 범국민실천행동 조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국민연합은 이어 "이미 국민연대소속 146ngo와 ‘4월혁명회’ 외 ‘무명민주투사회’, ‘장준하선생 암살의혹진상규명회’ 등 민족진영의 참여로 가시적 조직이 결성 되었으며, 금번 '민족의 자존성지 부산에서 8월 23일, 영남권역 ngo 지도자 및 국가유공자단체 지도자 2,000명이 결성식을 갖는다"며 "이어 전북·충청지역 대회를 8월 안에 마치고 9.28~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광장까지 걸쳐 10만 국민참여단 '국민연대 민족정기바로세우기 범국민대회'를 시작으로 완전한 '국가정체성회복을 위한 국민의 힘'을 국건화 함에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1차 결성식 : 부산, 2019. 8. 23.(금) 15:00시
주최 : 국민연대(국민운동전국연합)
주관 : 월남참전전전국유공자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여성인권연맹영남본부, 월남참전미망인협회 부산본부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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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현대시인협회, "탈북민 문학과 통일 담론을 말하다"… 2025 심포지엄 및 문학기행, 9월 여주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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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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