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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영우 "조국 후보자 사퇴하라"…1인 시위

"사회개혁과 사법개혁 논할 자격 티끌만큼도 없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조국 후보자는 즉각 사퇴하고 검찰조사부터 받으라"면서 1인 시위를 벌였다.

김영우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무실 앞에서 "조국 후보자는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을 논할 자격이 티끌만큼도 없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입장문에서 "조국 후보자는 말과 글로 정의와 공정을 수 없이 주장해왔지만 그의 삶은 반칙과 불공정, 각종 비리 의혹으로 가득 차 있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위장전입은 물론 딸의 불투명한 논문 저자 등재, 입시비리 의혹, 장학금 특혜, 온가족이 연루된 사모펀드의 변칙운용, 채권 채무를 둘러싼 가족 간 소송의혹과 위장이혼 등 의혹들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벅차"며 "더이상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을 입에 담지 말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조 후보자는)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자리를 더 이상 탐해서는 안 된다"며 "즉각 법무부 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검찰조사부터 받는 것이 본인이 그토록 원하는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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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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