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과 인력난을 겪는 서구 관내 지역 중소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서구는 지난 8월 14일 13개 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공개 모집해왔다.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약 4개월의 인턴 근무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며, 청년 인건비의 90%와 최대 40만원 취업유지장려금 등의 사업비를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청년들이 수도권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우수한 일자리를 찾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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