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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손학규 "조국 자택압수수색, 검찰 어떻게 지휘하나"

대통령 결단 촉구…'조국 시한폭탄 터지면 나라 파탄날 것"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3일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와 관련, "법무부 장관 집을 검찰이 압수했는데, 그러한 장관이 어떻게 검찰을 지휘하느냐"며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방금 검찰이 조국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면서 "어떻게 이 나라의 정의를 지킬 수 있겠는가"라며 조국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압박했다.

손 대표는 "조 장관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고, 본인의 기소여부가 심각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한"며 "정말 나라가 나라꼴이 되기 위해선 조국 장관이 그 직을 내려놔야 하지만 스스로 내려놓을 마음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결단해야한다. 나라를 나라답게 지키고 국민들의 자존심을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손학규 대표는 "거짓말하는 장관, 그런 법무부 장관을 국민은 원치 않는다"며 "문 대통령이 품에 안고 있는 조국 시한폭탄이 째깍짹각 돌아가고 있으며 조 장관을 내려놓지 않고 시한폭탄이 터지면 대통령이 위험하고 나라가 파탄난다"고 강조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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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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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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