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검찰의 무리한 수사, 장시간의 압수수색, 계속된 피의사실 유포, 별건수사에 대한 의혹 등이 이어지면서 이번 주말에 1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서초동으로 향한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그것은 검찰개혁에 대한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들의 실천’이라 생각한다"면서 "국민들을 믿고 검찰개혁과 민생, 그리고 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국회로 임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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