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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겨루,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 출간

당신의 여행 호기심을 일깨워줄 라오스 이야기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고정민 작가가 도서출판 겨루에서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를 출간하였다.

고정민 작가는 대한민국 호기심 여행 스토리텔링 작가로서, 여행 전문가, 여행 기획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렇듯 여행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을 살려 라오스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과 색다른 해외 여행지를 찾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집필했다고 말했다.

라오스 북부의 여러 여행지를 담고 있는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는 저자가 직접 라오스를 방방곡곡 여행하면서 쌓은 경험을 녹인 것이다. SNS용 맛집이나 사진 찍기 좋은 관광지 같은 흥미 위주의 정보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서 라오스 현지의 정보를 생생하게 담았다.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는 ‘호기심’을 여행의 에너지원으로 삼는다. 호기심을 바탕으로 라오스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하지만 단순히 호기심만으로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여행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독자들의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호기심을 꺼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그저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다. 고정민 작가는 호기심보다 두려움이 앞서 여행을 망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라오스의 자유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고정민 작가의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는 배낭여행의 묘미를 보여준다. 모든 것이 짜여있고, 계획적이며 좋은 시설에서의 여행은 아니다. 때로는 즉흥적으로, 때로는 흙먼지와도 함께 하는 배낭여행이다. 이러한 여행이 왜 기억에 오래 남고 즐거울 수밖에 없는지 글로 풀어낸다.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라오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라오스 현지의 독특한 정보를 얻고 싶은 사람이라면 고정민 작가의 ‘정민e의 호기심 여행 Laos’를 권하는 바이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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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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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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