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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금융기업 시소플랫폼-필리핀 HMR그룹-기반유통 전략적 MOU 체결

P2P금융 연계서비스 모델 발굴사업.제휴 마케팅 등 상호 협력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동산담보 전문 P2P금융기업 (주)시소플랫폼이 17일 필리핀 HMR그룹 및 (주)기반유통과 무역 통상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정윤 시소플랫폼 대표, 워렌 카르만 HMR그룹 부사장, 변상국 기반유통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소플랫폼 사옥에서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키로 있다.

이에 따라 3사는 ▲P2P금융 연계서비스 모델 발굴사업 협력 ▲온라인 유통 및 플랫폼 사업 비즈니스에 기반한 신규사업 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인력 및 지적재산권 교류, 제휴 마케팅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HMR그룹은 필리핀시장에서 필수 소비재부터 전자제품 등 고가의 제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유통하고 있으며, 해외무역과 유통에 강점을 갖고 있다.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다양한 소비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반유통은 전문유통기업으로 MOU 이전에 HMR에 국내가전제품, 중소기업제품, 리퍼브상품 등을 독점적으로 수출한 바 있다.


동산담보 전문 P2P금융 1위 기업으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소플랫폼은 동산담보 금융 플랫폼인 시소펀딩이 10월 현재 누적 투자금액 2,0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담보 평가/심사 관련하여 만기 시 담보가치를 예측하여 투자자를 보호하는 ‘CATS(담보가치 예측평가 시스템)’의 특허등록 완료 및 도입 등 기술을 통해 서비스의 안정화와 기술 인프라 구축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8 한경 핀테크 대상 테크 분야 P2P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4차산업혁명선도기업부문에서 산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정윤 시소플랫폼 대표는 "시소펀딩은 동산담보기반의 금융이 기업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전략적 사업협력을 통해 보여줄 것”이라면서 "외국기업에서 한국 핀테크에 높은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워렌 카르만 HMR그룹 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 다양한 소비 생태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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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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