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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0’ 출간… 누가 5G 패권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

IT 트렌드 절대 강자 커넥팅랩의 ‘모바일 트렌드’ 최신판
5G가 폭풍처럼 몰고 올 초시대를 지금 당장 준비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비즈니스북스는 5G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첨단 산업의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탐색까지 2020년 IT 트렌드를 모두 담은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0'을 출간했다.

2019년 하반기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을 출시하면서 모바일 시장에 파란이 일었다. 1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가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면서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또한 세 개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1도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면서 모바일 시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 이와 같이 화려한 디스플레이의 변화가 대표적으로 보여주듯 모바일 시장은 쉼 없이 진화하고 있다.

모바일을 둘러싼 혁신은 이뿐만이 아니다. 2019년 상반기 한국이 5G 상용화를 세계 최초로 선포한 이래로 5G 네트워크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초고속, 초저지연, 초공유가 특징인 5G 네트워크는 AI, 로봇, 히어러블 등 우리가 꿈꾸는 첨단 산업의 강력한 인프라가 될 유일무이한 기술이다. 때문에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등 세계의 IT 강국으로 꼽히는 국가들이 5G를 선점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 질주하고 있다. 중국은 화웨이를 앞세워 네트워크 장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계속해서 올리고 있으며, 미국은 화웨이 제품을 전면 사용 금지하면서 공격적으로 각을 세우고 있다.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5G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려 한다. 한국도 이에 질세라 세계 5G 시장 점유율 20퍼센트를 목표로 인도, 남미, 동남아 시장을 공략 중이다.

"모바일 미래보고서 2020"는 대한민국 혁신기술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된 IT 전문 포럼 커넥팅랩의 신간이자 IT 트렌드 분야 1위를 놓치지 않았던 "모바일 트렌드"의 최신판이다.

그동안 "모바일 트렌드" 시리즈가 오직 모바일을 중심으로 기술과 산업 동향을 설명하는데 그쳤다면, 새로운 시리즈는 모바일을 넘어 미래 먹거리가 될 핵심 산업과 이를 선점하기 위한 기업들의 과제 등 이전 시리즈보다 한층 더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커넥팅랩은 이번 신간에서 5G를 둘러싼 IT 국내외 정세와 향후 미래 산업의 전망 등을 치밀하게 소개한다. 한국을 비롯한 각 국가들의 IT 기술이 현재 어느 수준까지 도달해 있고, 그들의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상세히 서술한다.

이를 통해 미중 무역 전쟁의 핵심 이슈와 트렌드는 물론, IT 기술의 발전 양상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sakai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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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53개 시민단체, 국립대전현충원서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추모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10월 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에 참여하는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한 53개 시민단체 대표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과 후손이 없는 광복군 17위 선열을 추모하는 합동차례를 올렸다. 대표단 약 20여 명은 이날 묘역 참배 후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좌우합작 정신을 계승해 국권국익 수호, 남북 평화공존, 국민개헌 보장 등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서약문 채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17위 선열에 추모차례 1부 행사는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서 김동섭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2부는 송운학 '국민주권개헌행동' 상임대표가 이어받아 참배와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항일무장투쟁 만세!", ▲"대한독립 만세!”, ▲"국권국익 수호 만세!"▲"남북평화공존 만세!", ▲"국민개헌보장 만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참된 자주독립과 직접민주제 실현의 길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후 독립유공자 7,285명… 후손 확인 못 해 예우도 미흡" 송운학 상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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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환자 돕는다던 '환자대변인' 16%가 병원 측 변호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구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12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위촉된 환자대변인 인적사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명의 환자대변인 중 9명(약 16%)이 현재 병원 측 자문 또는 소송 대리 업무를 수행 중인 변호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일부는 특정 병원의 소송을 직접 대리하고 있으며, 동시에 5곳 이상의 병원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분쟁 조정 환자대변인 제도'는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시, 환자 측의 권리를 법적·의학적으로 보호하고, 조정 과정에서 환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의료사고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56명을 환자대변인으로 선정·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남 의원은 이번 인선 과정에서 "의료사고 분쟁 시 환자를 조력해야 할 변호사들이 병원 측의 이해관계를 대변해온 인사들로 위촉된 것은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어 "특히 현직에서 병원 소송을 대리하거나 자문 업무를 수행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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