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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제14회 서울인쇄대상·인쇄문화축제 참가

‘서울’을 주제로 기획한 엽서 키트 방문객에 제공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 참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인쇄센터와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쇄문화산업 축제인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 참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쇄, 컬러풀 앤 뷰티풀(Printing, Colorful & Beautiful)’을 주제로 인쇄산업의 미래와 발전, 다채로운 색의 조화를 표현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시상식, 축하 공연, 전시 총 4가지 주요 행사를 진행됐으며 전시 부스가 마련된 광화문 중앙광장에서는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작품 전시 및 이벤트 체험 공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행사장의 ‘특수 인쇄물 전시관’ 코너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부스에서는 첨단 자동화 기술과 함께 다양한 후가공 옵션을 제공하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180 프레스(Versant 180 Press)’를 전시해 일반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디지털 인쇄에 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제공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디지털 컬러 인쇄기 이리데스 프로덕션 프레스(Iridesse Production Press)로 출력한 엽서 키트를 부스 방문객들에게 제공했다.

‘서울’을 주제로 디자인 된 엽서 키트는 골드, 실버, 화이트, 클리어 드라이 잉크 등 4가지 특수 드라이 잉크를 활용해 기존의 디지털 장비들이 구현하지 못했던 메탈릭 컬러로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표현했다.

또한 한국후지제록스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서울인쇄대상 시상식 식전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그 동안 디지털 인쇄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인쇄산업 혁신과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이 수상 배경이다.

우혁진 한국후지제록스 부장은 “인쇄산업축제는 일반 시민에게 디지털 인쇄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해 인쇄산업의 발전을 보여줄 수 있고, 인쇄 종사자들에게는 인쇄업계의 혁신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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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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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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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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