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6 (토)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4.6℃
  • 맑음대전 -0.2℃
  • 맑음대구 0.6℃
  • 맑음울산 2.0℃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3.8℃
  • 구름조금고창 -1.0℃
  • 구름조금제주 5.0℃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2.1℃
  • 맑음금산 -1.5℃
  • 맑음강진군 1.5℃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손학규 "유승민, 더 이상 당 망치지 말고 갈길 가라" 작심발언

"원칙 없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 모습 보여주고 있어"

URL복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1일 비당권파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행동'(변혁) 대표인 유승민 의원을 향해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갈 궁리만 하는 분들은 더 이상 당을 망치지 말고 하루빨리 갈 길을 가라"고 작심 발언을 했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아침에 유승민 의원이 한국당과 통합 할 수 있다는 신문 인터뷰를 보고 정말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대표는 "탈당을 4월달부터 생각했고 12월에 실행하겠다고 한다. 이런 거짓이 어디 있고 이런 위선이 어디 있나"며 "유 의원은 스스로 원칙주의자라 자부하고 있지만 원칙이 없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그동안 계파정치와 분열정치를 앞세웠고 진보를 배제하고 호남을 배제한 수구보수의 정치인이었다"며 "우리나라 정치에서 분파주의를 대표하는 분"이라고 일갈했다.

손 대표는 "(유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다가 결국 배신자의 이름을 들으면서 배신했다"면서 "우리의 전통인 대동주의의 모습은 전혀 없으며 오직 나만, 나 혼자만이 주인이 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안철수 전 대표와 합당하고 그 뒤에 뭘 했나. 양보를 했나. 협조를 했나. 오직 싸움밖에 없었다"면서 "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유 의원이 전혀 양보를 하지 않고 싸움만 해서 우리 당이 지방선거에서 대패했다"고 비난했다.

손학규 대표는 "유 의원이 30대, 40대가 새로운 중심 돼야한다고 얘기하지만 젊은이들을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똘마니로 생각한다"면서 "오직 젊은 사람들을 앞장세워서 당권 싸움에만 집착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 대표는 "유 의원은 통합을 애걸하고 있다. (한국당에) 받아달라고 애걸하고 있는 것"이라며 "받아주지 않으면 신당을 창당하겠다 협박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분들(변혁 의원)에게는 국회의원 뱃지밖에 없다"며 "나라의 정치는 전혀 염두에 없으며 통합이 안 되면 연대라도해서 국회의원 뱃지 달겠다는 뜻 아니면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보수통합을 개혁보수로 하겠다고 했는데 유 의원은 보수를 개혁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라고 꼬집었다.

손 대표는 " 12월에 창당을 하고 12월에 나가겠다고 하는데 빨리 나가라"며 "자기가 만든 당 완전 풍비박산 만들어놓고 완전 깨진 뒤에 나갈 생각 절대 하지 말라"고 날을 세웠다.

redkims64@daum.net
배너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서울 역삼특허본부 설립 및 상호우호협력 협정식 체결과 위촉장 수여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은 1일 오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역삼특허본부(본부장 박종배)에서 본부설립 및 우호 협정체결식과 본부장, 부본부장, 베트남 한글문화교류 추진위원장 등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김총회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세종 본부장이 사회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인원 제한으로 오양심 이사장, 장건섭 베트남한글문화교류 추진위원장, 박종배 역삼특허 본부장, 도경희 역삼특허 부본분장 등 5명이 참석했다. 김총회 세종 본부장은 개회식 축사 및 인사말을 통해 "얼마 전 네티즌이 뽑은 우리나라 발명품 중에서 1위가 한글이라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며 "한글은 유일하게 만든 사람과 반포일, 글자의 원리까지 우수한 과학성으로 만들어진 인류 최고 발명품"이라고 말했다. 김 세종 본부장은 이어 "한글은 유네스코도 인정한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정성을 쏟아서 만들어준 '한글 발명품'으로, 우리 모두는 인류를 행복하게 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신축년 새해벽두부터 대한민국 서울 강남 한가운데 자리 잡은 이곳에서, 역삼 특허본부가 설립된다는 것은 하늘이 내려준 축복"이라고 역삼 특허본부 설립 및


배너

포토리뷰


사회

더보기
악재 겹친 국민기업 포스코, 최정우 회장 연임 '빨간불' (포항=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민기업 포스코가 바람 잘 날 없다. 잇따르는 안전사고와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악화되고 있는 경영지표 등의 악재도 겹친다. 이 때문에 연임을 강행하고 있는 최정우 회장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 높아진다. 포항 참여연대 및 시민단체는 지난 달 29일 포스코 지분율을 11.75% 보유한 최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에 적극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해달라며 공익이사 선임을 촉구했다. 이날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제1차 회의가 있었다. 참여연대는 최근 3년간 포스코 사업장에서 산업재해로 숨진 총 18명의 노동자를 언급하며 "포스코는 이 기간 6차례 고용부 감독을 받았지만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포스코는 1973년부터 방지시설 없이 대기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했다. 이와 관련한 환경오염 및 직업성 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포스코는 투명하게 환경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참여연대는 "포스코 이사회에서도 어떠한 재발 방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촉구 속에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 1차 회의를 마친 조흥식 기금운영위 부위원장은 ESG 문제 기업에 사외이사 추

정치

더보기
전혜숙 의원 "감염병 예방조치로 발생한 손해, 보상규정 신설 법안 발의"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광진갑)은 국가 재난에 준하는 감염병 예방조치로 발생한 중소상공인들의 손해, 보상 규정을 신설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일부개정안'(이하 '감염병 관리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엔 ▲관할 지역에 감염병 전파의 위험성이 있는 시설 또는 사업장의 전부, 일부를 차단하거나 영업정지, 영업시간 또는 영업방식 제한을 명하는 것 추가 ▲이들 시설에 대한 손실 보상 추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단. 보상 대상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방역지침을 준수한 시설 또는 사업장에 한한다. 또 보상 수준과 방법은 재해 정도와 국가 재정 상황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범위 내에서 실행하도록 해 방역지침 준수를 유도하고, 국가 재정 상태에 따라 그 수준을 책정하도록 규정했다. 전 의원은 "이번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손해를 보고 계시는 국민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난다"며 "이번 개정안으로 정부의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중·소상공인들의 슬픔을 어느 정도 위로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 의원은 "코로나19로 경영난에 빠진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요즘 지역구인 광진구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