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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조대 캘리그라피 동아리, ‘가을에 만나는 김광석’ 먹미 회원전

23일∼11월 10일까지, 광주 지산동(공영주차장 옆) 피오르에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캘리그라피 동아리가 지난 23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광주 동구 지산동 크레페 전문카페 피오르(동구 지호로 124번길 10)에서 노래하는 철학자로 불린 가수 김광석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가을에 만나는 김광석' 먹미 회원전이 열리고 있다.


김광석의 노랫말들인 '바람이 불어오는 곳', '먼지가 되어', '흐린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주옥같은 노래가사들을 한폭의 시화로 승화시켜 보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2007년 그가 부른 노래 중 하나인 '서른 즈음에'는 음악 평론가들에게서 최고의 노랫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피오르 2층으로 오르는 계단과 숍에 캘리그라피 회원인 고은하, 구귀명, 김미경, 김성아, 김오연, 박정식, 박수정, 송영문, 이미숙, 이은순, 이인순, 임종복, 이진혁, 조국희, 황미경, 홍금주, 지미정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식사와 커피를 곁들여 마시면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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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어업 단속 중 순직 공무원, '별도 심의 없이 유공자 등록' 추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가 안전·보건 조치를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해양경찰과 달리 사각지대에 있는 어업단속 공무원의 안전관리와 재해보상이 강화된다. 일반직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도 보훈부 심의 절차가 생략되고 국가유공자 등록이 가능하도록 제도가 개선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와 해양수산부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어업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어업지도선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년 동안 불법 어업을 단속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해수부 소속의 어업관리단 일반직 공무원은 45명(군인, 경찰 제외)에 이르고 업무 수행 중 사망해 순직이 인정된 사례는 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서해 수역에서 배타적경제수역(EEZ)을 넘어오는 외국 어선을 단속하는 서해수호 임무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수부는 이 같은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886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안전 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나아가 이번 서해수호의 날을 계기로 지도선 안전관리 등을 위한 현장 점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사처는 공상을 입은 공무원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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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베트남인회 개소식 개최…전북베트남이주민 지역 정착 도모 (김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는 지난 1일 전북 김제시 금성로 18, 3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베트남이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했다. 이날 전북베트남인회 개소식에는 베트남교민 50여명과 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차관, 응우엔비엣아잉(Nguyễn Việt Anh) 주한베트남대사관 공사 차사관 등 주요 인사와 장덕상 김제가족센터 센터장, 주민호 전주병원 본부장, 김종원 대자인병원 국제협력센터 센터장, 주춘매 착한벗들 센터장, 고별석 한국청소년안전교육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전북베트남인회는 개소를 시작으로 전북베트남이주민의 한국사회 안정적인 정착 지원과 교민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유대감 강화뿐만 아니라 이중언어교육(한국어-베트남어), 베트남교민들의 권익보호와 다양한 베트남기념행사를 통해 베트남문화를 알리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문화교류 증진 등을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교육, 베트남문화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국과 베트남 양국 간의 문화교류 그리고 모국어인 베트남어를 잊지 않도록 이중언어교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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