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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광산구립합창단, 28일 광산문예회관서 정기연주회 '가족이라는 이름' 개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립합창단(지휘 정요원)은 연말 합창과 함께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28일 저녁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 '가족이라는 이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합창단은 이가민 피아니스트의 반주로 ‘거치른 들판의 푸르른 솔잎처럼’ ‘아리랑’을 부르며 연주회의 문을 연다.

나아가 본 무대인 ‘가족이라는 이름’ 코너에서 빛고을 페스티벌 앙상블과 ‘가족이라는 이름’ ‘내 아버지’ ‘어머니’ ‘우리집’ 등을 들려준다.

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축하하는 특별공연도 열린다. 사실적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서인승 샌드아티스트는 서영은의 ‘꿈을 꾼다’, 김진우의 ‘가족사진’에 맞춰 샌드아트를 보여준다. 김성광 재즈밴드는 ‘Tea for Two’ ‘My Way’ ‘You Make Me Smile’를 들려준다.

총감독을 맡은 정요원 지휘자는 “잠시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 따뜻해지고,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데 가장 큰 힘이 되는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한 무대다”라며 “관객들이 가족 사랑의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신청은 27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자발적으로 관람료를 내는 ‘감동후불제’를 운영하고, 모금액 전체는 문화소외계층에 전달된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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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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