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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은행, ‘광주․전남愛 사랑카드’로 나눔 실천

10일 전남도에 사회공헌 성금 1억 4000만 원 전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0일 도청에서 ‘광주․전남愛 사랑카드’ 성금 전달식을 갖고,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으로부터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성금액 1억 4천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기탁금은 ‘광주․전남愛 사랑카드’ 사용 시 적립된 ‘고향사랑기금’으로 모아진 성금이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를 통해 22개 시군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종욱 광주은행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달식에서 “그동안 광주은행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참여와 지원에 앞장서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도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은행의 ‘광주․전남愛 사랑카드’는 지난해 3월 전라남도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개인카드 이용금액의 0.5%, 기업카드 이용금액의 0.1%를 고객이 선택한 22개 시군에 기부하는 것이다. 애향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은행은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도 전라남도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5천만 원(13가족 48명), 태풍 피해농가 지원 1천만 원 등을 후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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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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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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