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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선관위, 어르신‧장애인 투표편의 증진 업무협약

12일, 대한노인회·북구장애인단체 등 7개 기관·단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목) 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전국최초『제21대국회의원선거 대비 어르신·장애인 투표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북구선관위 정태성 사무국장과 광주가톨릭시각장애인선교회 김옥수회장, 지체장애인협회북구지회 김선엽회장, 대한노인회북구지회 정광영지회장, 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미란관장,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북구지부 이애란지부장, 북구장애인복지회 한상득 이사장 등 7개 기관·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내년 4월 15일에 실시하는 제21대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어르신· 장애인등의 선거참여와 관련한 바램과 필요사항에 대해 사전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파악하고, 투표 참여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임시경사로 설치, 이동편의 차량서비스제공 그리고 모의투표 체험실시 등 선관위의 적극적인 추진 업무와 어르신·장애인의 선거 참여 보장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었다.

북구선관위 정창현 선거계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동 불편자가 선거에 있어서 보다 편리하게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선거취약 계층의 선거참여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1회 국회의원선거를 120여일 앞두고 어르신·장애인단체 등과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취약계층들을 위한 최적의 투표소 선정 및 보다 알기 쉬운 선거정보 제공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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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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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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