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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관영 "민주당 3+1 당대표 선거법 협상안 수용하라…대승적 결단 촉구"

"선거제‧사법제도 개혁안 국회처리에 발목 잡아서는 안된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은 선거법 관련 3+1(바른미래당 당권파·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 당대표 협상안을 수용하라"며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다.

김관영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석패율제를 재고해달라는 민주당의 요구가 선거제 개혁, 사법제도 개혁안의 국회처리에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3+1협의체 당대표이 제안한 단일안은 선거제도의 개혁과 그 절박함을 고려한 것"이라면서 "석패율제는 공천제도와 연결이 돼 있고 각 당이 자신들의 상황을 법 테두리 내에서 활용해서 공천제도를 활용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중진 구제용이라고 비난한다면 도입하지 않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대승적 결단으로 교착상태를 해소하고, 하루빨리 국회를 열어서 국회에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며 "개혁세력들이 단결해서 이 고비를 넘어가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김관영 최고위원은 "선거법 협상과는 별개로 원포인트 국회를 열어야 한다"며 "예산 부수법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제안한 원포인트 본회의 개최 요구에 대해서 자유한국당도 수용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본회의만 열어서 표결만 하게 되는, 이미 여야가 다 합의한 법안들을 먼저 서둘러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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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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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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