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회는 ‘비닐주머니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주제로 형상의 모방을 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실제와 이미지, 본질까지 수용하는 오브제의 재현을 표현한 작품 11점을 선보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 것으로 보인다.
민경숙 작가는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서양화과를 졸업해 개인전 21회와 영․호남 미술교류전, 구상작가회, 뉴욕첼시전, 홍콩아트페어, 화랑미술제 등 다수의 국내외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여한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며 전업작가로 활동하는 중견예술인이다.
전라남도는 갤러리를 찾는 관람객이 쉽고 즐겁게 관람하도록 미술 전문가가 전시작품을 해설해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전시 관람을 바라는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은 누구나 사전에 전화나 이메일(cat6666@korea.kr)로 신청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는 2020년 상반기 갤러리 대관 전시를 위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개인(단체)전 작품에 대해 2020년 2월 24일부터 7월 초까지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은 개인전은 2주, 단체전은 3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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