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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 북구, 부서별 일자리 목표관리제 ‘성과’

지난해 21개 부서 76개 사업과제에서 12,522명 일자리 제공
올해도 직접일자리창출, 창업지원 등 분야별 일자리 목표관리제 확대 추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추진하고 있는 ‘부서별 일자리 목표관리제’가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북구는 “지난해 ‘부서별 일자리 목표관리제’ 운영 결과 본청 21개 부서 76개 사업에서 1만 252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인 1만 959명 보다 1563명이 늘어나 목표대비 114%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분야별 실적을 보면 9996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했고 301명에게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지원했으며 고용서비스 992명, 고용장려금 1140명, 창업지원 163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7건 등의 실적을 냈다.

특히 세대별 차별화된 맞춤형 일자리사업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으로 166명이 취업을 했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통해 36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여성들의 경력을 활용한 워킹맘프렌즈 일자리사업과 전문 인력 채용 및 재취업 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치매안심센터, 무릎학교사업 등을 통해 188명의 여성일자리를 창출했다.

도시형 은퇴자를 위한 빛고을50+ 일자리사업,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5292명의 일자리를 지원했으며 대기업과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한 ‘2019 북구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해 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했다.

북구는 취업률과 고용보험 가입자수 매년 3% 증가와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3만개 창출을 목표로 7대 전략 19개 사업과제를 내용으로 한 민선 7기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제공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발굴과 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통해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구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산업현장 밀착형 경제종합지원센터’, ‘4차 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사업 등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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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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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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