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예비후보는 각화농산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만나 중소도매인 등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화농산물시장 이전과 이전부지 개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제수용품을 구매하러 나온 시민들과 서민가계의 어려움, 체감경기 불황 등 민생현안에 대한 이야기와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 예비후보는 이어 두암동, 문흥동 등 일대 상가방문에 이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100세 시대 100가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백세백락' 정책공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광주는 소비도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지역경제를 살리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며 "'광주형일자리'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도시의 생산구조를 개선하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과 같은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의 중심에 서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제도, 검찰개혁 등 개혁입법 성과와 함께 굵직한 민생·경제 법안을 차질없이 이행해왔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밝혔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민생과 경제에서 먼저 실현될 수 있도록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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