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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관람객 30만 목표

신규 EI 개발‧행사 대행사 선정 등 성공적 비엔날레 준비 순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신규 EI(Event Identity)를 개발, 관람객 유치 목표를 30만 명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25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에 따르면 최근 신규 EI를 개발하고 총괄 행사 및 홍보대행사 선정을 완료하는 등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국제행사 브랜드 가치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타이포그래피(전각)를 이용한 로고와 서체에 가독성과 전통성, 세련미를 강화한 EI를 개발했다. 비엔날레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리고 최적화된 웹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누리집을 새롭게 구축했다.

또한 비엔날레 전시․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확보하고 지역․타깃별로 효율적 홍보 추진을 위해 총괄 행사 및 홍보 대행사를 2018년 비엔날레보다 4개월 앞당겨 지난해 12월 말 선정했다.

특히 비엔날레의 꽃인 본 전시를 위해 전시 경험이 풍부한 큐레이터 7명을 최근 선정했다. 앞으로 전시관별 주제와 콘셉트에 맞는 국내외 우수작가를 선정해 수묵의 다양한 변화를 연출할 구상이다.

사무국 직원과 시군 업무 관계자 업무 역량을 높이고, 수묵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총 10회에 걸쳐 ‘수묵달인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수묵이야기’ 교육을 매주 1~2회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을 대상으로 역과 터미널에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현장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성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장은 “내실 있는 행사 준비로 관람객 30만 명을 유치해 한국수묵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이란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 프랑스 등 15개 나라 160여 작가가 참여해 전통성과 현대적 창조성을 융합한 다채로운 수묵작품을 선보인다. 수묵별빛패션쇼를 비롯한 수묵영화제, AI수묵 미술전, 5G아트체험 등 차세대 수묵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내외 모든 관람객을 만족시키는 축제 장으로 치를 계획이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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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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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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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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