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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이남재 광주서구을 예비후보, 광주, 16번째 확진자 발생, 피해 소상공인과 소외계층 지원책 마련 시급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남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광주 서구을)는 “신종코로나의 16번째 확진자가 광주에서 확인되면서 사태의 장기화가 우려 된다”며 “지역경제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중소상공인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확진자 발생으로 청정지대였던 광주는 신종코로나와의 길고 험난한 싸움이 예상된다”면서 “강력한 방역 대책의 실행과 함께 소상공인,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원대책과 관련해 “광주시의 중소기업 특례보증 대상이 지금처럼 제조업체에 국한 되어서는 안된다”며 “장기저리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과 신용보증 매칭, 온누리상품권의 할인발행과 주요 재래시장에 대한 방역지원 등 지원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을 비롯한 소외계층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마스크와 손세정제의 가격폭등으로 취약계층은 방역의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이 진료소와 의료기관에 집중되면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재난관리기금과 지원예산을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편성·집행하고 올해부터 실시되는 정부의 ‘저소득층 마스크지원사업’의 조속한 시행추진 등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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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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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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