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문재인, 미국의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아시아판 표지모델로 선정

송영길 "문재인 타임지 표지 인물…동네 정치인들과 클래스 달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미국의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아시아판 표지모델로 선정됐다.

문 후보는 4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타임지 표지를 게재하고 "(타임지가 문 후보를) 김정은을 다룰 수 있는 한국의 지도자라고 평가해줬다"며 "확고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를 이끄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도 자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동네 정치인들과 클래스가 다른 문재인"이라고 평가했다.

송 총괄본부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문재인 후보가 미국 타임지 표지에 오른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송 총괄본부장은 "협상가 문재인!"이라면서 "김정은을 다룰 수 있는 자. 다음주 타임지 표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를 전쟁에서 구할 대한민국 대통령 카리스마! 문재인!"이라면서 "우리 캠프 이지수 외신대변인 수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네 정치인들과 클래스가 다른 문재인"이라며 "트럼프 시진핑 김정은을 다루는 대한민국 대통령! 투대문(투표하면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글을 맺었다.

이르면 오는 6일 배포될 타임지 표지에는 노란색 세월호 리본을 단 문재인 후보의 모습과 함께 사진 왼쪽 하단에 'THE NEGOTIATOR(협상가)'라는 제목과 함께 '문재인은 김정은을 다룰 수 있는 한국의 지도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는 부제가 실려 있다.

이번 아시아판 표지가 북미판을 비롯한 국제판 표지로도 사용될지 여부는 늦으면 5일 중에 열릴 타임지의 대륙간 편집국장 회의를 거쳐 결정된다.

앞서 지난달 19일 타임지는 온라인을 통해 문 후보를 '유력한 대통령 후보'라 칭하며 "문 후보가 핵전쟁으로부터 세계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문 후보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핵전쟁을 어떻게 피할 것인지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눈 바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번에 표지로 나온 기사는 질의응답 부분만 정리된 온라인판 메인 기사와 같지 않다"며 "타임지가 질의응답을 토대로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후보의 성장 등의 내용을 녹인 기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 이번 호는 6일 매대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해당 기사는 이르면 이날 오후 온라인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 기사는 타임 대륙별 편집자 회의를 거쳐 국제판으로도 확대될 수 있다고 문 후보 측은 설명했다.

i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