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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연문화예술원 개소식, 신년 시낭송으로 연다… "시는 말해질 때 살아난다"

오는 2월 8일, 새 공간서 개소식과 신년 시낭송 페스티벌 마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는 종이 위에 머물지 않는다. 목소리를 얻을 때, 비로소 사람의 시간 속으로 들어온다. 사단법인 한국공연문화예술원(이사장 서수옥)이 새 보금자리를 열며, 그 첫 문을 시낭송의 목소리로 연다. 예술원은 오는 2월 8일(일) 오후 2시, 서울 홍제동 새 사무실에서 개소식과 신년 시낭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새로운 공간에서 여는 첫 공식 행사로, 시와 낭송, 음악이 어우러지는 신년 문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공연문화예술원은 시낭송과 공연예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며, 예술의 대중화와 공공성 확장에 힘써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시가 다시 ‘말해지는 자리’를 회복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낭송 무대를 중심으로 신년 콘서트가 이어지며, 회원은 물론 문학·예술 관계자와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자리로 마련된다. 참가 회비는 2만 원이다. 한국공연문화예술원 관계자는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하는 이번 만남이 예술인과 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따뜻한 문화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수옥 이사장은 "시는 목소리를 통해 다시 태어난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낭송이



신경희 작가, 카자흐스탄 'Literary Asia–2025' 산문 부문 디플로마 최우수상 수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 문학이 아시아 국제 문학 무대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신경희 작가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5회 국제 문학 콩쿠르 'Literary Asia–2025'에서 산문(Prose) 부문 디플로마 최우수상(I등급)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작품의 문학적 성취뿐 아니라 문학 발전과 국제 창작 교류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콩쿠르는 국제 민간외교 및 문화교류 단체들이 참여하는 아시아권 대표 문학상 가운데 하나로, 매년 아시아 각국의 시·소설·산문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조직위원회는 신경희 작가의 산문에 대해 "개인의 서사를 넘어 시대와 문화의 결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언어를 통해 국가 간 정서적 교류를 확장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2025년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렸으며, 디플로마에는 국제문학대회 조직위원장 바크트코자 루스테모프(Bakytkozha Rustemov)의 서명이 함께 담겼다. 이번 수상으로 신경희 작가는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는 한편, 아시아 문학 네트워크 속에서 한국 산문의 존재감을 분명히 각인시켰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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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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