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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한국복지당, 사회보장제도 조기 구축 위해 4·15 총선 참여 선언

김호일 총재 "사회적 약자 권익 옹호하고 삶의 질 향상 시킬 것"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한국복지당은 4일 사회보장제도의 조기 구축으로 복지국가를 이룩하기 위해 4.15총선 참여를 선언했다.

김호일 한국복지당 총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800만 노인, 250만 장애우, 700만 골목상인과 중소상공인, 700만 아등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위해 21대 총선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후보자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호일 총재는 "우리나라 경제는 세계 10위권이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노인빈곤율 1위, 노인자살률 1위라는 절박한 처지에 놓여있다"며 "우리나라 노인은 장수가 축복이 되지 못하고 재앙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종채는 "최저임금 1만원의 급속한 강요와 주 52시간 근무제의 압박으로 골목상인과 50인 이하의 중소상공인들은 도산지경에 처해있으며 장애우 삶의 질 또한 낙후지경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김 총재는 "결혼적령기의 청년들에게는 주택․육아․자녀교육비문제 등의 난관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고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출산하지 않아 저 출산풍조가 국정의 최대 난제가 되고 있다"면서 "한국복지당은 우리나라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인 저 출산 해소와 고령화 대책에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며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김호일 총재는 "결혼절경기 청년층과 서민층의 내집 마련을 위한 특단의 주택정책과 반값등록금 해결, 사교육비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는 교육정책 등 기성 정당과 차별화된 정책을 제시하고 실천하겠다"며 "이를 실현하는 정책정당을 지향해 21대 국회가 정책의 대결이 펼쳐지는 선진정치 구현의 효시가 되게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20대 국회에서 성실하고 성과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다선 의원을 물갈이라는 잣대로 불출마를 강요하는 기성정당들은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한국복지당의 지향목표에 공감하는 의원과 함께 해 의정 활동에 높은 경륜이 21대 국회에서도 발휘될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겠다"면서 현역 의원 영입을 시사했다.

·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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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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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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