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오로지 민생' 민생당 "국민 민생문제 최우선 목표"

선대위 발족.…"가짜 정치 거부, 진짜 정치 실현할 것"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민생당은 1일 "거대양당의 권력다툼과 낡은 이념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문제를 최우선 목표로 하겠다"면서 4.15 총선 슬로건으로 '오로지 민생'을 내걸었다.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모두 발언을 통해 "국민의 새로운 희망이 되기 위해 실용주의 중도개혁의 대표정당으로서 민생만 보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상임선대위원장은 "정치가 국가와 사회의 중심을 잡지 못하고 예전과 같이 극한대립만 계속한다면 우리의 민생과 경제는 다시 일어설 수 없기 때문에 이번 총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념에 매몰된 기득권 거대양당은 국가적 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이 중요한 선거 속에서도 서로 헐뜯기 바쁘다"면서 "위대한 우리 국민에 비해 부끄러운 정치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생당은 낡은 정치 구조를 타파하고 탄생한 정당으로 다당제의 불꽃"이라면서 "오로지 민생, 오직 민생, 민생은 기호 3번 민생당 뿐으로 실용주의 중도개혁 정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화 공동선대위원장도 "민생은 거창한 철학도, 동떨어진 비전도 아니다"며 "나와 내 가족이 행복한 삶이 바로 민생당의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하루하루 성실하게 일하는 시민들은 희망이 사라졌는데 정치는 허구한 날 싸움질이었다"며 "서민의 민생에 공감하지 못하는 '가진 놈들의 정치', 그것이 기득권 거대 양당의 구태정치였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민생당은 이념과 지역주의, 계파주의에 물든 '가짜 정치'를 단호하게 거부한다"며 "동료 시민의 행복한 삶, 민생을 위한 '진짜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김 공동선대위원장은 "가짜는 진짜를 이길 수 없다"며 "민생당의 진짜 정치에 힘을 보태주면 시민들의 삶에 체감이 되는 정치, 오로지 민생을 위한 정치로 보다하겠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