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영남

레드엔젤, 배우 김보성과 다시 대구 찾아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12만개 배포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레드엔젤은 배우 김보성과 함께 3월 1일 대구에 찾아 시민들에게 마스크 나눠준 후 재방문 약속을 지키기 위해 3월 29일 다시 대구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배우 김보성이 또다시 대구를 찾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구시민들에게 마스크 1만개, 손소독제 10만개, 바이러스패치 8000개, 홍삼음료 2000개의 방역용품 증정과 함께 방역차로 방역 봉사도 진행했다.

김보성은 지난 3월 29일 오전에는 천유원 요양 시설과 대구신망애원 아동 시설, 애망장애영아원 장애인시설을 찾아 각각 마스크 1500개, 손소독제 1만개, 바이러스 패치 1000개씩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대구 시내를 다니며 대구시민들에게 “힘내라 대구”를 응원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또한 저녁에는 대구 동성로를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2m 간격유지 피켓을 들고 시민들께 부탁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바이러스 패치, 홍삼음료를 대구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보성은 자신이 명예회장 겸 단장으로 있는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임원들과 함께 이 행사에 임했다. 3월 1일 대구를 찾아 마스크 5000개 홍삼음료 5000캔 등을 대구시민들에게 나눠준 바 있는데 이후 “다시 대구를 방문하겠다”고 밝힌 바 있고, 이 약속을 이날 지킨 것이다.

김보성은 “침체돼 있는 대구를 응원해 줘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의리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대구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모두를 안아주고 위로하고 싶었지만, 사회적거리 유지를 지키기 위해 힘내라고 응원할 수 밖에 없어 그것이 안타깝다.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minukdo@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