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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황교안, 총선 참패 책임지고 당 대표직 '사퇴"

대선가도 빨간불…정치적 타격 입어 재기 쉽지 않을 전망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치러진 4.15총선 참패의 책임지고 사퇴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잘못되는 것을 막지 못했다"며 "모두 대표인 제 불찰이고 제 불민이다. 모든 책임은 제가 짊어지고 가겠다"고 밝혔다.

황대표는 "저는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며 "일선에서 물러나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국가화 국민을 위해 저의 역할이 무엇인지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부담만 남기고 떠나는 거 아닌가해서 당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매우 크다"며 "저와 우리당 지지해준 국민여러분과 또 특히 저 지지해준 우리 종로구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 죄송하단 말 올린다"고 덧붙였다.

황교안 대표는 서울 종로 지역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에게 패했다. 이에 따라 그의 대선 행보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황 대표는 정계 은퇴까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총선 참패라는 정치적 타격을 입어 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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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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