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석 최고위원은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의 모르쇠로 긴급재난지원금 논의를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연일 무산되고 있다”며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무엇보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살려내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그 관건은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시기에 달려있다”며 “늦어도 4월 안에 추경안 처리를 마치고 5월 초에는 모든 국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최고위원은 “총선기간 동안 미래통합당이‘전 국민에게 5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하겠다’고 약속했던 총선 공약을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며 미래통합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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