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판 당선자는 이날 대구시 앞산의 끝자락인 삼필봉에서 열린 모교인 월배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산행 및 체육대회에 당선후 처음으로 참석, 이같이 말했다.
김 당선자의 당선 축하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월배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단, 임원 및 기수별 회장단.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3선에 성공한 윤재옥 미래통합당 의원(대구 달서을)도 참석, 눈길을 끌었다.
김 당선자는 참석자들과 산행을 마치고 고령 김씨 재실에서 축하회와 체육대회 무사안전을 위한 고사를 지냈다.

이어 김 당선자는 21대 국회 의정 활동에 대해 "묵묵히 뚝심으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며 국민을 섬기는 의원이 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당선자와 월배초등학교 동기동창인 김인호 달서구의원(미래통합당 당협고문)은 "총동창회 창립과 고문자격으로 선.후배들의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바란다"며 "지역구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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