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주말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시흥시 대야동과 신천동, 정왕동 일부 지역 170여 가구와 15ha이상의 농경지가 침수됨에 따라, 경기도당에서는 긴급 자원봉사단을 꾸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해지역의 복구 작업에 긴급 투입하였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시흥시 지역위원회를 비롯하여 인근의 안산, 안양, 광명, 의왕, 오산 등 지역위원회 소속 경기도의원 및 기초의원 20여명을 포함, 지역 당원 8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침수피해를 입은 집안의 물을 빼내고, 가재도구 정리 및 젖은 옷가지에 대한 빨래작업에 함께 힘을 보탰다.
경기도당에서는 오늘 작업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파악한 후 복구작업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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