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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공무원교육원, 올해 하반기 화상교육 추진

코로나19 시대 공무원 교육 변화 모색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 등 집합교육, 언택트 형식으로 재편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공무원교육원은 하반기에 예정된 51개 집합교육과정(74회) 중 일부 과정에 화상교육을 도입한다.

공무원교육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부터 집합교육 운영을 취소 하고, 교육훈련계획을 변경해 6월부터 일부 재개했지만 7월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상황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화상교육 도입을 검토해왔다.

우선, 장기교육인 제25기 중견간부리더과정 교과목 일부에 화상교육을 도입해 강사와 교육생, 교육담당자가 학습방법과 시스템 기능을 익히도록 하고, 8월 중에 3개 집합교육과정 시범운영을 통해 화상 시스템의 안정성과 실효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9월부터는 유동적인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집합교육과정 일부를 화상교육 전용 과정으로 편성·운영키로 하고, 특히 10월 신규 임용후보자 교육과정은 임용이 차질이 없도록 전체 기수를 화상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무원교육원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의 일하는 방식과 삶의 변화,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직원의 회복탄력성 요구 등 변화에 맞춰 기존 교육 체계를 언택트 형식으로 재편성해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교육과정도 이에 맞게 재구성할 계획이다.

김성욱 교육운영과장은 "공무원 교육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해야 할 때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디지털 방식으로 교육과정을 구현해 직원들이 자기주도적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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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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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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