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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성주군, '국가유공자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국가를 위하여 월남전에 헌신한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대구 성주=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경북 성주군은 지난 5일 오후 벽진면에 위치한 월남전참전유공자인 신재성 씨 자택에 월남전참전유공자인 명패를 직접 달아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 이병희 50사단 12연대장, 홍봉덕 고령· 성주대대장, 성주군지역대장 등 후배군인들 및 성주군보훈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월남전 참전유공자인 신재성 씨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려 의미를 더했다.

월남참전유공자인 신 씨는 "자유 수호와 어려운 경제여건이었던 나라에 도움이 되고자 바쳤던 젊은 청춘을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명패를 달아주니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직접 명패를 달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와 국가 차원에서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으로 명패를 제작·배부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국가보훈처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은 지난해 독립유공자를 비롯하여 무공수훈자, 6.25참전유공자 및 상이군경 360여 명에 대해 명패를 전수했으며, 올해 전수대상자는 월남전 참전유공자 및 보국수훈자 155명이다.

minukd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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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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