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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NTT컴, Layer123 월드 콩그레스 네트워크 트랜스포메이션 어워즈서 '오퍼레이터 어워드: 임브레이싱 클라우드' 상 수상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5G 등의 신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비롯해 NTT컴이 최근 발족한 클라우드 기반 이니셔티브들을 높이 평가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NTT그룹 산하 ICT 솔루션 및 국제 통신 사업부인 NTT 커뮤니케이션즈 코퍼레이션이 2020 Layer123 월드 콩그레스의 '2020 네트워크 트랜스포메이션 어워즈'에서 '오퍼레이터 어워드: 임브레이싱 클라우드'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네트워크 트랜스포메이션 어워즈 측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5G 등의 신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비롯해 NTT컴이 최근 발족한 클라우드 기반 이니셔티브들을 높이 평가했다.

AI, IoT, 5G 등의 기술에 필요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저지연과 저비용으로 무장한 에지-컴퓨팅 플랫폼을 비롯해 NTT컴의 다양한 이니셔티브가 인정을 받았다. 구상 단계에 있는 에지-컴퓨팅 플랫폼은 현지 5G와 AIoT 생태계를 가속화해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지능형 생산 공장 이용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트워크 트랜스포메이션 어워즈는 뛰어난 기술과 쏘트 리더십을 통해 네트워크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 통신 사업자와 벤더에게 상을 수여한다. '오퍼레이터 어워드: 임브레이싱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및 첨단 클라우드 이니셔티브 개발에 일익을 담당한 통신 사업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 세계 통신 업계에 종사하는 애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전체론적인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가려진다.

클라우드와 WAM 기술의 꾸준한 발전에 힘입어 기업용 ICT 시스템의 패러다임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WAN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ICT로 바뀌고 있다. 산업 장비 원격 제어나 자율 주행차와 같은 신흥 IoT,AI 애플리케이션들도 데이터가 실제로 사용되는 곳 가까이에서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첨단 기능이 점점 더 필요해질 것이다.

NTT컴은 하이브리드 ICT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 관제와 보안 기능을 지원하는 가칭 'VxF 플랫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2019년에는 인터커넥션 서비스 '플렉시블 인터커넥트'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NTT컴은 현장에 배치할 수 있는 경량 에지 로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현장에서 AI 추론을 수행하고 데이터와 포맷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함이다. NTT컴의 이런 이니셔티브들을 통해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저지연과 저비용으로 무장한 에지 컴퓨팅을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NTT컴은 앞으로도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고 광범위한 하이브리드 ICT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NTT컴의 수상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bin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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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언 전 장관, 등단 30주년 기념 여섯 번째 시집 <바람을 안는다>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5공화국의 설계자', '제6공화국의 황태자' 등으로 불리며 권력 한복판에서 현대사를 호령하며 30여 년간 국회의원과 장관 등을 지내며 정계에 몸 담았던 박철언 전 장관(전 정무제1장관·전 체육청소년부장관, 제 13, 14, 15대 국회의원, 현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변호사·시인)이 등단 30주년 기념으로 여섯 번째 시집 <바람을 안는다>를 월간문학 출판부를 통해 출간했다. 박 전 장관은 이번 시집에서 자작시 80편을 통해 '대자연의 신비로움과 삶, 죽음, 만남과 이별에 대한 성찰, 세상살이의 기쁨, 슬픔, 아픔, 그리움, 안타까움을 영혼의 울림으로 담아' 독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벼운 차림으로 봄 산에 오르면 초록초록 푸르름 속에 바람이 안는다 너의 눈동자를 보면서 꽃처럼 너를 안는다 바람이 볼을 부비면 춤을 추고 싶다 이슬비에 젖어드는 교향곡 같은 봄 바람 꽃잎이 흘날려 꽃비가 되니 황홀경이다 내가 너를 피어나게 해야하는 사람이라 생각하니 마음에 바람이 분다 사랑한다는 것은 그냥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바람을 안는 것인가 - 본문 중 표제시(標題詩) '바람을 안는다' 전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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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며느리'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강원 합동연설회서 "동진정책 통해 외연 확장" 지지 호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이언주 의원(경기 용인시정)은 21일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 및 시도당대회에서 "동진정책을 통해 민주당의 외연을 확장하고 다가올 지선과 대선 승리를 반드시 견인하겠다"면서 "우리가 바로 대한민국의 주류, 그동안의 갈등과 정체, 패배의식을 벗어던지고 쓰러져가는 대한민국 바로 세우자"고 연설해 당원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언주 후보는 "그동안 검찰 정권, 윤석열 정권의 무도함에 맞서 처음부터 강력하게 선봉에서 싸워왔다"면서 "강하고 유능한 이슈파이터, 산전수전 다 겪은 무적의 전사 이언주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이언주는 강원도 출신 남편을 둔 강원의 며느리이자 이재명이 선택한 경제전문가로서 함께 먹사니즘과 신성장 동력을 구현하고 민주당이 쓰러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줄 사명을 갖고 이 전당대회에 나왔다"고 최고위원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언주 후보는 이어 "그동안의 갈등, 그동안의 정체, 그동안의 패배의식을 벗어던지고, 우리는 이제 앞으로 미래로 전진할 것"이라면서 "우리 민주당이 대한민국의 주류세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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