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시놀로지, 가정과 기업을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 라인 공개

DS3018xs․DS918+․DS718+․DS218+․DS418 선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시놀로지는 가정과 기업을 아우르는 XS 시리즈인 3018xs, 플러스(Plus) 시리즈인 DS918+, DS718+, DS218+, 밸류(Value) 시리즈인 DS418 등 새로운 제품 라인을 대거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DS3018xs는 내부 드라이브 베이를 차지하지 않는 SSD 캐시를 사용했으며 듀얼 M.2 SATA SSD 어댑터 카드(M2D17)를 설치할 수 있는 PCIe 슬롯을 갖췄다. DS918+는 하단에 전용 M.2 NVMe 슬롯이 장착돼 있어, M.2 NVMe SSD를 직접 설치할 수 있다. DS41810 비트 H.265 4K 비디오 트랜스코딩 기능을 제공한다.

 

시놀로지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6베이 타워형 NASDS3018xs는 작은 크기에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이는 AES-NI 암호화 엔진이 탑재된 최첨단 프로세서인 인텔 펜티엄 D1508 듀얼코어 2.2GHz(최대 2.6GHz까지 터보 부스트 가능)로 구동되며, 32GB까지 확장 가능한 RAM을 갖췄다.

 

또한 2개의 시놀로지 DX1215를 사용하면 스토리지 용량을 최대 30 드라이브까지 확장할 수 있다.

 

DS3018xs는 네 개의 기가비트 LAN 포트와 더불어 10GbE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옵션을 통해 최대 처리량을 향상시킬 수 있어, 2,230 MB/s 이상의 순차적 읽기 속도와 265,000 순차적 읽기 IOPS의 높은 성능을 보인다.

 

DS918+DS718+는 인텔 셀러론 J3455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DS218+는 인텔 셀러론 J3355 듀얼 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세 모델은 모두 AES-NI 하드웨어 암호화 엔진을 갖췄으며, 트랜스코딩 엔진을 통해 최대 2개 채널의 H.265 H.264 4K 비디오 트랜스코딩을 지원한다.

 

DS918+RAM은 최대 8GB까지, DS718+DS218+RAM은 최대 6GB까지 확장이 가능해, 강도 높은 작업을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DS918+DS718+는 두개의 LAN 포트를 갖췄으며, DX517를 사용하면 스토리지 용량을 각각 최대 9개와 7개 드라이브까지 확장할 수 있다.

 

DS418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하드웨어 암호화 엔진, 2GB RAM, 그리고 두 개의 LAN 포트를 갖췄다.

 

DS418은 하드웨어 트랜스코딩 엔진을 통해 H.265 4K 트랜스코딩을 지원하므로, 개인용 미디어 라이브러리로 사용될 수 있다.

 

DS418은 사무실과 가정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DS3018xs, DS918+, DS718+, DS218+, 그리고 DS418은 모두 가장 최신의 직관적인 NAS 전용 운영체제인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에서 가동되며, 업무 생산량을 높이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빅 스우 시놀로지 CEO시놀로지의 첫 6베이 타워형 NASDS3018xs는 종합적인 기업용 데스크톱형 NAS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와 함께 소개된 DS918+, DS718+, 그리고 DS218+는 개인이나 소규모 사무실에 적합한 스토리지 솔루션" 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53개 시민단체, 국립대전현충원서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추모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10월 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에 참여하는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한 53개 시민단체 대표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과 후손이 없는 광복군 17위 선열을 추모하는 합동차례를 올렸다. 대표단 약 20여 명은 이날 묘역 참배 후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좌우합작 정신을 계승해 국권국익 수호, 남북 평화공존, 국민개헌 보장 등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서약문 채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17위 선열에 추모차례 1부 행사는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서 김동섭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2부는 송운학 '국민주권개헌행동' 상임대표가 이어받아 참배와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항일무장투쟁 만세!", ▲"대한독립 만세!”, ▲"국권국익 수호 만세!"▲"남북평화공존 만세!", ▲"국민개헌보장 만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참된 자주독립과 직접민주제 실현의 길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후 독립유공자 7,285명… 후손 확인 못 해 예우도 미흡" 송운학 상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곳

정치

더보기
남인순 의원, 환자 돕는다던 '환자대변인' 16%가 병원 측 변호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구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12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위촉된 환자대변인 인적사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명의 환자대변인 중 9명(약 16%)이 현재 병원 측 자문 또는 소송 대리 업무를 수행 중인 변호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일부는 특정 병원의 소송을 직접 대리하고 있으며, 동시에 5곳 이상의 병원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분쟁 조정 환자대변인 제도'는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시, 환자 측의 권리를 법적·의학적으로 보호하고, 조정 과정에서 환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의료사고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56명을 환자대변인으로 선정·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남 의원은 이번 인선 과정에서 "의료사고 분쟁 시 환자를 조력해야 할 변호사들이 병원 측의 이해관계를 대변해온 인사들로 위촉된 것은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어 "특히 현직에서 병원 소송을 대리하거나 자문 업무를 수행하면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