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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기획전시 '예술치료제' 6일 개최

공예·디자인 전문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35명 참여, 예술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 위로
전시 '예술치료제' 빛·향기·음악 활용해 연출,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KF-94 예술 마스크' 공개
신세계L&B와 함께 진행한 ‘테이블웨어’ 공예상품 개발 공모 결과의 전시도 함께 선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는 기획 전시 '예술치료제'와 신세계L&B와 함께하는 전시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를 6일(금)부터 오는 21일(토)까지 2주간 코트에서 개최한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작가 기획전시 '예술치료제' KOTE 1, 2층

공예, 디자인 전문 레지던시인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민을 치유하는 내용의 전시를 기획했다. 이에 7월부터 10주간 비대면 릴레이 전시를 선보여 왔다. 연말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을 예상해 전시를 통해 축하하는 내용을 담으려 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획 방향을 변경했다.

이번 기획 전시는 '예술치료'라는 주제에 맞춰 빛, 향기, 음악 등 세 가지 요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자연에서 오는 '빛'을 오로라 필름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이 '향기'를 통해 치유받을 수 있도록 전시 당일에 특별한 향수가 공개된다. 또한 참여 작가들이 직접 선곡한 '음악'이 전시장 내 흘러 관객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 11기 입주 작가 35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코트의 1층과 2층에서 진행된다. 1층에선 방역의 필수품인 마스크를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전원이 각자의 해석을 통해 새롭게 표현한 작품 'KF-94 예술 마스크'를 만날 수 있다. 2층에선 35개의 공예,디자인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문화재단-신세계 L&B, 결과 전시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 KOTE 1층

서울문화재단과 신세계 L&B가 함께 준비하는 전시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도 같은 공간 1층에서 함께 펼쳐진다. 이 전시는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테이블 웨어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공예,디자인작가 작품 상품화 개발 지원 공모'의 결과를 공개하는 자리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 전,현직 입주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총 10점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테이블 웨어와 관련한 술잔, 테이블식기, 데코레이션, 주류패키징 등 4개 부문 작품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도자기와 유리 등 서로 다른 소재를 혼합하여 만든 술잔을 통해, 흔들면 맑은 소리가 나는 청각적인 즐거움을 더한 소혜정 작가의 '몽우리'를 포함해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기획전시 '예술치료제'와 결과 전시 '세상의 모든 술과 함께하는, 어른들의 공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6일(금)부터 21일(토)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별도의 휴관일 없이 진행한다. 30분마다 50명씩 선착순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더욱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전시장 출입 시 QR 체크인을 진행한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에 '예술인'이 포함될 만큼 올 한 해 많은 예술가가 창작활동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었다"면서 "많은 작가가 힘겨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예술을 통해 시민을 위로하고자 준비한 이번 전시에 많은 시선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문의는 서울문화재단 신당창작아케이드 및 메세나팀으로 하면 된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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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인협회 세미나, 정공채·최은하 시인 조명… 이승복 신임 이사장 체제로 새 출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는 언제나 시대의 가장 낮은 곳에서 숨을 고르며, 한 시대를 살다 간 개인의 언어이자, 그 시대를 건너온 집단의 기억이다. 삶의 균열과 개인의 고뇌, 그리고 그 너머의 희망을 언어로 길어 올리는 일, 그 오래된 질문을 다시 묻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는 오는 2월 25일 오후 2시, 서울역사박물관 야나개 홀에서 2026 한국현대시인협회 세미나 <한국현대시의 역사와 시인 3>를 연다. 이번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가 개최하는 세미나 <한국현대시의 역사와 시인 3>은 바로 그 기억의 결을 다시 짚는 자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 현대시의 중요한 축을 이룬 고(故) 정공채 시인과 고(故) 최은하 시인의 작품 세계를 통해, 시가 어떻게 현실과 실존, 그리고 초월의 문제를 끌어안아 왔는지를 성찰한다. 첫 발표는 양왕용 시인(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 명예교수)이 맡는다. <정공채 시인의 삶과 시에 나타난 현실 인식>을 통해, 정공채 시인이 겪어온 삶의 궤적과 그가 언어로 응답한 시대의 무게를 짚는다. 그의 시에 드러난 현실 인식은 단순한 시대 기록을 넘어, 시인이 세계와 맺는 윤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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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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