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2.8℃
  • 맑음서울 15.5℃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3.5℃
  • 맑음울산 11.1℃
  • 구름조금광주 16.5℃
  • 맑음부산 12.1℃
  • 맑음고창 13.5℃
  • 구름많음제주 15.4℃
  • 맑음강화 14.0℃
  • 맑음보은 13.5℃
  • 맑음금산 12.6℃
  • 흐림강진군 14.8℃
  • 맑음경주시 11.3℃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정치일반

강은미 의원, "윤호중 법사위원장·국회의원 전체 친전 전달…"중대재해법 통과 촉구 호소"

오는 12월 2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공청회를 시작으로 정기국회 내 처리 본격 논의 시작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24일, 21대 국회의원 전원에게 정의당 1호 법안이자, 강은미 의원 대표발의 법안인 '중대재해에 대한 기업 및 책임자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안'의 정기국회 내 통과를 촉구하며 윤호중 법사위원장을 찾아 친전을 전했다.

강 원내대표는 "한국산업안전공단 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 해만 우리 국민 2,020명이 떨어지고, 끼이고, 부딪히고, 깔려서, 업무상 질병으로 사망했고, 109,242명이 재해로 부상을 입었다"며 이는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산업재해 사망 숫자는 32.9명으로 OECD 국가 1위"라고 지적했다.

강 원내대표는 이어 "이들은 비록 죽지 않아도 심각한 장애로 평생 노동력을 상실하게 된다"고 안타까워 하면서 "우리도 이제는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원내대표는 국회의원 전원에게 보내는 친전에 직접 이름을 쓰고, 윤호중 법사위원장(더불어민주당)에게 친전 전달 및 향후 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호중 위원장은 강 원내대표가 제출한 취지와 내용에 충분히 공감하며 오는 12월 2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하자며 친전을 맞이했다.

zmfltm29@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