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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황보승희 의원 "침체된 노인돌봄 서비스, 스마트 헬스케어로 극복한다"

중구·영도구 적용 후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전국 확대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국회가 침체된 지역 노인 돌봄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부산 중구·영도구)은 스마트 안심 요양서비스 실증사업을 진행 중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 에스씨티(SCT, 대표 서창성)를 방문해 중구·영도구 적용 가능성과 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안심 요양서비스는 유일하게 부산에서 시행하는 스마트 안심 요양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시설 요양' 외 요양보호사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직접 방문하는 '재가 요양'에도 활용한다.

본 사업 컨소시엄(에스씨티·이안·리노스·효성복지재단)을 총괄하는 에스씨티 서창성 대표는 "올해 지역 노인을 위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로도 확대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황보승희 의원은 "코로나 때문에 노인 돌봄 서비스 수요는 늘어나도 관련 투자나 인력 증가에는 한계가 있다"며 "바우처 사업으로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면 내년부터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을 현장에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해 중·영도구의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4만860명으로 전체 인구의 25%가 넘는 초고령사회로 부산에서 노인 돌봄 서비스 수요가 가장 많은 곳 중에 하나다.

zmfltm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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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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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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