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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명수 의원 "신정호 수질개선으로 국민관광지 된다"

전국 547개 지정 대상 후보 저수지 중 7번째로 지정
신정호(마산저수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 총 513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로 50% 지원 확정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충남 아산시 방축동 신정호(마산저수지)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됐다.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아산시갑)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중점관리저수지 제도는 수질관리가 시급한 저수지를 발굴·지정해 수질·수생태계 복원 및 관광레저·수변휴양기능 등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정호의 수질은 현재 5등급(TOC)으로 향후 3등급까지 환경부 승인을 거쳐 오는 2022년부터 5년간 단계적으로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신정호(마산저수지)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됨에 따라 하수관거 정비, 인공습지 조성, 하수처리수 재이용, 오목천 생태습지 조성 등에 총 513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로 50%를 지원받아 수질이 크게 개선되고 국민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고 전망했다.

이 의원은 특히 "이번에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된 신정호(마산저수지)는 전국의 후보지 547개소 중, 기지정 6개 저수지 이외에 추가로 신속하게 지정돼 아산시 차원에서 볼 때, 상당한 쾌거"라며 "아산지역 발전에 훌륭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전날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된 호소는 신정호(마산저수지)·반월저수지(경기 군포)·예당저수지(충남 예산)·남양호(경기 화성, 평택)·잠홍저수지(충남 서산) 5개이다.


zmfltm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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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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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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