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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최종윤 "9호선 하남 구간연장 추진 확정"

"주민과 관계기관 사이 가교 역할, 최대한 빠른 개통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 것"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하남시)은 29일 하남 미사지구를 포함하는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이 오는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하남 미사지구를 포함한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은 ▲2022년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2024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 수립 ▲ 2024년 상반기 착공 목표 ▲2028년 하반기에 준공 및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노선 및 역사 위치 등은 향후 기본계획, 설계 등 후속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이번 대책에는 개략적인 사업의 방향성만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당시 김현미 장관 , 국토부)가 지난 12월 4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남양주왕숙-고양창릉 신도시 교통개선대책을) 이날 확정했다. 여기에는 도시철도 9호선 연장사업뿐만 아니라 한강교량 신설,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 확장 등을 포함해 34개 사업이 확정됐고 향후 국토부는 4조 5000억 여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LH의 경제성 검토 결과도 높게 나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도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덧붙여 국토부도 국가·경기도철도망계획 등 법정계획에 9호선 연장사업을 포함하는 것 역시 큰 문제없이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의원은 "무엇보다 새해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9호선 연장사업이 확정된 만큼 최대한 빨리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향후 후속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지속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zmfltm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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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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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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