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이씨티는 동해안경제자유구역 동해시 망상1지구에 새로운 관광·해양복합도시 조성을 추진하면서 2030년 17만 3천명이 거주하는 미래도시이자, 지속 가능한 정주형 복합관광도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환동해안권 제1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만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남헌기 회장은 "올해 코로나로 동해시민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코로나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사랑의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동해이씨티는 현재 토지보상협의절차를 진행 중이며, 내년 7월까지 모든 이전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또 내년 8월 도시 기반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이고 지난 4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실시계획 승인신청 후, 관계기관 협의를 통한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의 활성화 및 외국인 거주환경 조성으로 특성화대학 및 교육기관 유치, 국제학교와 특성화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 한글세계화운동연합과 한글 교육 기관 설립을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지역특성화 대학 설립방안 연구를 위해 단국대학교 연구팀과 용역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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