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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최종윤 의원, "원도심 살리는 균형발전 꾀한다"

지난 28일 '덕풍동 생활환경 개선 추진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원도심 상생 교통환경 개선 및 도시재생사업예산 확보" 약속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경기하남시)은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하남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덕풍동 생활환경 개선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성한)와 간담회를 갖고 '원도심 균형 발전'을 모색했다고 30일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이성한 추진위원장과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교산신도시 개발에 따른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을 요청하는 시민 5천351명의 서명부를 최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최 의원은 주민들과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 역사 설치 ▲고속도로 소음구간 터널식 방음막 설치 등 주민 불편사항 해결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 의원은 "미사·위례·감일지구 개발 과정에서 덕풍동 등 원도심이 상대적으로 소외돼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많이 악화되었다"고 지적하며 "현재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교산지구 개발에는 최대한 주민 편의를 고려, 원도심과 상생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 방안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의원은 "주민 일자리와 편의가 담보될 수 있는 획기적인 자족시설 확보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예산 확보로 하남시 균형발전을 구축해 나아가겠다"라며 다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 의원은 앞서 이달 21일 신도시 개발과정 시 철도시설로 인한 피해 예방책인 '소음·진동관리법 개정안'과 3기 신도시 원주민들의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하남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민생입법에도 주력하고 있다.

zmfltm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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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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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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