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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황보승희 청년의힘 대표 "이낙연 대표, 청년에게 사과 한마디 없어"

황보승희 청년의힘 대표..."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청년들에게 사과하라"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 국가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 기대했지만 200자 원고지 103 페이지 연설문에는 자화자찬만 가득했고 청년이라는 단어는 딱 네 번 등장했다"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부산중구영도, 청년의힘 대표)은 어제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실망했다며 3일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토로했다.

이어 청년의힘은 "현 정부 들어 전국 일자리 122만 개가 사라졌다. 또 24번의 부동산 정책도 모두 실패했다. 특히 청년들은 일자리도, 집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려워졌다"고 비판하며 "누가 청년들에게 허탈함과 좌절감을 안겨주나?"며 날을 세워 물었다.

청년의힘은 그러면서 "조국 자녀들의 입시부정 의혹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경남교육청의 정규직 전환,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의 성비위 사건 등 문재인 정부의 백화점식 불공정과 불평등, 권력형 성범죄로 청년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박탈감과 분노를 호소하고 있다"며 "이 대표는 청년에게 사과해야 한다. 칭찬은 국민의 몫이다. 자화자찬은 접고 청년에게 사과부터 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zmfltm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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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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