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국

송명화 서울시의원, "보라매공원(동작구)에서 천호공원(강동구)도 관리"

공원녹지사업소 조직개편과 인원확충 시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은 지난 6월 17일 열린 제30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푸른도시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현안질의를 통해 서울시 공원녹지사업소 조직개편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2005년 출범했던 환경국을 2009년에 푸른도시국으로 변경, 기존 3개 권역 공원관리를 동부공원녹지사업소, 중부공원녹지사업소, 서부공원녹지사업소로 명칭을 정하여 관리하게 하였으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동작구 보라매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동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강동구에 있는 천호공원도 관리한다.

그러나 3개 사업소에서 관리하는 공원을 단순 비교만 해도 지난 15년간 2005년 26개 공원 716만㎡ 였던 공원이 2021년 1월 기준 33개 공원 942만㎡로 공원 수는 26.9%, 면적은 31.5%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수목재배 및 보급, 공원관리 등 녹지관리가 주 업무였던 사업소 기능에 시민들의 공원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는 공원여가과를 신설하여 다양한 공원여가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케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만 7천여 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렇게 공원수와 면적, 기능 등이 늘어났음에도 인력 운용은 2005년 대비, 직원 정원은 258명에서 282명으로 24명(9%) 증가하였을 뿐이다.

더욱이 실제 근무하고 있는 현원은 정원에도 못 미친 263명에 그치고 있다. 특히 8급의 경우 정원이 63명으로 되어 있으나 현원은 15명에 불과하여 효율적인 인력 운용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사업소별 관리 공원이 넓게 분포되어 있어 사업소에서 공원까지 이동거리가 20㎞가 넘는 공원들도 있어 공원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송명화 의원은 "공원의 수와 관리면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시민들의 공원이용에 대한 욕구 또한 증가하고 있음에도 공원관리 조직은 15년 전 조직 그대로 운영되고 있어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위해서는 사업소 조정과 관리인력 충원 등 조직개편이 필요하다"며 적극검토를 촉구했다.

i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