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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김경영 서울시의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장애인 일자리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 필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함께하는 장애인 일자리 정책 토론회' 개
김경영 의원, "AI 시대 관련 장애인 역량 강화를 위해 장애인 공공일자리 교육훈련 병행" 주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구 제2선거구)이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함께하는 장애인 일자 리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의 기술혁신 고용시장의 변화에 따른 장애인을 위한 미래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인원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유튜 브 생중계를 병행하여 진행됐다.

김경영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고도화된 일자리가 등장하면서 일반인들도 따라 가기 힘든 변화 속에 특히 장애인들은 더욱 힘든 현실"이라며 "단기적 관점이 아닌 장기적 관 점에서 올바른 장애인 일자리 정책 마련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는 장애인고용의 환경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진홍섭 한국 한국장애인고용 공단 서울맞춤훈련 센터장이 맡았고, △고귀염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장, △남정미 테스트웍스 교육사업팀장, △이상진 평택대학교 재활상담학과 교수, △홍남기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장애인 고용 환경과 향후 정책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되었고, 장애인들의 맞춤형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온라인 생중계 실시간 댓글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관계 종사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토론회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끝으로 김경영 의원은 "현재 서울시 장애인 공공일자리는 단순, 단기 일자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업무와 함께 장애인들이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훈련을 병행해야 한다"며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디딤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남기 서울시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이제 장애인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로써 오늘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서울시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장애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는 유튜브 <서울특별시의회 토론회·공청회 / 제2대회의실>을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i24@da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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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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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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