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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권수정 서울시의원, "서울시는 친환경 전기통학차 대폭 확대해야"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한 친환경 차량 교체, 서울시 목표 대수에 한참 미달!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운행개통 기자회견' 참석해 입장 표명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2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국셔틀버스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운행개통 기자회견’에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와 함께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아이들의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운행개통식 자리였음에도 오세훈 시장 및 주요 당의 인사들은 이 자리에 함께 하지 않아 대조를 이루었다.

권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권 확보와 기후위기 극복의 시작인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17대 운행 개통에 대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하는 한편, 당초 서울시가 계획했던 목표대수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적에 대해서는 비판의 입장을 밝히며,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실천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먼저, "수년간 서울시에 대해 아이들의 건강권 보장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을 요구해 온바, 드디어 그 성과를 보게 되었다"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를 이끌어낸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의원은 위와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서울시가 어른에 비해 단위체중당 호흡량이 2배 이상 많은 취약한 어린이 보호를 위해 친환경통학차량 전환을 대폭 확대하겠다던 목표에는 한참 미달한 실적이며, 처참할 지경이라고 지적했다.

2019년 서울시는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 생활 속에서 촘촘히…10대 그물망대책'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까지 9년 이상 경유 어린이 통학차량 1400대를 친환경차로 전환 완료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이를 위해 전기 통학차량을 2020년 100대, 2021년 200대, 2022년 300대 보급하겠다고 제시한 바 있다.

권 의원은 이어 "지금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중이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9.8% 증가한 44조 748억이 편성됐다"며 "올해 처음 40조를 돌파한 데 이어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또 다시 갱신했다. 그럼에도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불평등의 극단에서 고통 받는 시민들의 고통을 구제하기에는 그 규모와 내용이 너무나 미흡하다"고 말했다.

권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서울시 사업비별 예산 증감 규모에서 도로·교통 관련 예산이 가장 많이 감소했고, 다음으로 공원·환경·도시안전 순으로 감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전기차 보급과 관련해서 서울시는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대, 충전기 20만기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22년도 편성 예산을 보면 목표 대비 50%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전 세계적 기후위기 대응과 수송 부문의 탄소중립 기조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지난 2019년 제정된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가운데 어린이통학버스 경유자동차 사용 금지 조문이 2023년 4월 시행 예정이다. 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서울시가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의 건강과 대기환경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며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보급과 기후위기 대응 관련 예산 및 정책 마련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기 바란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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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옥 시인, '중앙대문학상 특별상' 수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주에 거주하며 시와 수필 창작을 이어오고 있는 김용옥 시인이 모교 중앙대학교로부터 '중앙대문학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중앙대문학상에서 운문 부문에는 이현실 시인, 산문 부문에는 김영탁 소설가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26년 1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집'에서 열린다. 중앙대문학상은 중앙대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문학적 전통 속에서, 문학적 성취와 지속적인 창작 활동, 그리고 작가의 문학적 태도와 품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문학상이다.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작품 세계와 문단 내 신뢰를 중시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용옥 시인이 수상한 '중앙대문학상 특별상'은 정기 공모 부문과는 별도로, 문학적 성취의 크기뿐 아니라 한 작가가 오랜 시간 문학을 대하는 태도와 삶의 궤적, 그리고 문학 공동체 안에서 축적해 온 신뢰와 품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특별상은 특정 작품이나 한 시기의 성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문학이 개인의 삶 속에서 어떻게 지속되어 왔는가, 그리고 그 문학이 시대와 지역, 공동체 안에서 어떤 울림을 남겨 왔는가를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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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노동·환자단체 "의사인력 확충,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원칙으로 결정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사회·노동계·환자단체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5일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의사인력 확충은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2025년 의료공백의 피해는 환자와 국민, 현장 보건의료노동자가 고스란히 감내했다"며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이라는 비정상 시기를 정상으로 가정한 과소 추계는 정책 기준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2035년 의사 부족 규모를 1,5354,923명, 2040년에는 5,70411,136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사단체는 발표 직후 "근거와 자료가 부족하다"며 결과를 전면 부정했다. 이에 대해 연대회의는 "의사단체는 추계 과정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정을 반영해 추계 하한을 낮추는 데 영향력을 행사해놓고, 결과가 나오자 '근거가 없다'며 전체를 부정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급자 측이 과반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구조에서 나온 결과마저 부정한다면, 이는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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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광주·전남 통합, 7월 출범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지금이야말로 통합의 이익을 현실로 만들 절호의 적기"라며, 오는 7월 통합 시·도 출범을 목표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5일 발표한 '광주·전남 시도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역사적 한 뿌리인 광주와 전남이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순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1극에서 5극 3특으로' 국가 성장지도 개편 구상을 언급하며 "지난 1월 2일 광주·전남 시·도지사의= 공동선언에 이어 대통령실까지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밝힌 지금이야말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기"라고 평가했다. 통합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로는 행정·재정의 비효율을 들었다. 그는 "광주와 전남이 분리된 채 국가사업을 두고 경쟁할 경우 행정력과 예산만 소모될 뿐"이라며, "최근 국가 AI 인프라 유치 과정에서 드러난 소모적 경쟁보다는, 통합을 통해 강점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통합 과정에서 제기되는 이견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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