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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2일 어린이문화예술교육 포럼 개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정보원 컨퍼런스 홀에서 안재영 광주교대 교수 사회로 '2017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예술교육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어린이 놀이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놀이의 교육적 가치와 미래비전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놀이가 교육이다 – 도구, 기술, 공간 그리고 사람'라는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발제자 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PaTi(파주타이포그래픽학교) 생활기술과 놀이 멋진 연구소의 '상호작용하는 놀이와 놀이터에 대한 통찰'에 대해 발제하며 2부에서는 일본 YCAM(야마구치정보예술센터)의 에듀케이터 영자 박이 YCAM 에듀케이션랩에서 실행되고 있는 교육 워크숍 사례를 중심으로 ‘어린이의 놀이도구와 기술’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3부 '어린이 놀이 공간과 공동체'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양질의 놀이 환경과 연관된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시민단체인 일본 도쿄플레이(Tokyo Play)의 히토시 시마무라 대표와 대만 씨티이스트(City Yeast)의 져우위루(周育如)대표가 어린이 놀이 공간 프로젝트에 관해 논의 한다.

종합토론에서는 국내외 어린이 놀이에 대한 발표자들의 사례와 다양한 발상을 바탕으로 어린이 관련 기관에 새롭게 요구되는 역할과 과제에 대해 조망해본다. 포럼 참가는 무료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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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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