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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옥수 목사,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간담회' 가져

7일 오후 서울 양재동 The-K호텔…이스라엘·아프리카 7개국 정부 초청 방문 기념

(서울=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기독교지도자연합회(CLF) 설립자인 박옥수 기쁜소식선교회 목사가 7일 오후 양재동 The-K호텔 서울 그랜드볼륨에서 이스라엘·아프리카 7개국 정부 초청 방문기념 '2022 CLF기독교지도자 포럼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새 언약의 이스라엘, 복음으로 거듭나는 아프리카'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포럼 및 기자 간담회에는 전국의 목회자와 기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에 앞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히브리어로 된 성가는 물론 '예수의 흘린피' 등의 성가를 연주하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포럼 및 기자간 담회는 박옥수 목사가 지난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이스라엘 정부 초청 기간 중 유대교 지도자(랍비) 면담 등의 주요 장면과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아프리카 7개국 정부 초청 행사 중 각국에서 주요 활동이 영상으로 소개되면서 시작됐다.

윌버 치시야 시무사(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는 박옥수 목사의 3월 23일부터 25일까지의 잠비아 방문 성과를 말하면서 "마인드 교육이 잠비아 청소년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를 희망한다"면서 "이 과정에서 CLF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에 나선 박옥수 목사는 "예수 십자가로 죄사함 받는다는 것은 다 알지만 확신하는 이는 적다"며 레위기 4장 28절, 29절, 30절, 16장 21절과 마태복음 3장 15절 등 성경 말씀을 통해 죄 사함에 대한 설교를 이어갔다.

박 목사는 "잘못된 신앙은 인간의 노력을 갖다 붙이는 것"이라며 "예수님 피 외에 다른 방법을 제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어 "로마서 3장 24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를 강조하며 "영원히 우리 죄를 씻고 의롭게 하셨다. 염소가 죽은 것은 어린양의 예수의 그림자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옥수 목사는 6박 7일 동안의 이스라엘 초청 방문 기간 동안 지에브 엘킨 부총리, 최고 랍비 요나 메츠거, 크네세트 국회의원 등과 면담하고 마인드 교육을 통한 청소년 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스라엘 아슈도드 시(市)와는 국제청소년연합의 마인드교육을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또 세계적인 기독교 방송사인 TBN 인터뷰 이스라엘 목회자 협회 회장과의 특별 인터뷰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킹오브킹스 교회에서 바이블 컨퍼런스 홀로코스트 추모 콘서트 황금의 예루살렘 콘서트 등의 일정도 소화했다.

박 목사는 10박 11일 동안의 아프리카 7개국 정부 초청 기간 동안에도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말라위(22일) 잠비아(23일) 에스와티니(28일) 레소토(29일) 보츠와나(30일) 정상들과 면담했다. 박 목사는 정상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마인드교육 시행에 대해 논의했다. 각국 정상들은 복음을 받아들였고 마인드교육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귀빈들 면담 외에도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 청소년센터 준공식, 국립대 마인드 특강,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시와 교육 협력을 위한 MOU체결, 정부가 기증한 토지에서 청소년 센터 기공식, 각종 방송국 인터뷰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한편, 기독교지도자연합은 전 세계 목회자들이 오직 성경을 중심으로 연합하고 참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한 범세계적인 기독교 지도자 단체다.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출범한 후 현재까지 전 세계 82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CLF와 함께했고 이들이 경험한 영적 변화의 간증은 전 세계 기독교계를 새롭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ngomv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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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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