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용 의원실이 김인철 교수의 1호 박사 제자 이성만 씨의 회고록 '비교하지 마라 세상 하나뿐인 고유한 너의 삶'을 확인한 결과, 이 씨는 "이곳에서 하면 어떻겠냐"는 주인마담 제안의 받고 김인철 지도교수의 승낙을 받아 방석집에서 박사논문 심사를 받았다.
이씨는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경선 출마를 앞두고 지난 3월 '비교하지 마라 세상 하나뿐인 고유한 너의 삶'이란 제목의 자서전을 냈다.

서 의원은 "논문 표절부터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온가족 풀브라이트 장학금 수혜 의혹을 포함해 지금까지 나온 의혹만으로도 실격인데, 방석집 논문 심사까지 후보 이전에 학자, 교수으로서 자격이 없는 것이다"며 즉각적인 사퇴를 요구했다.
한편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 측은 "이에 대해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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